봄이 오기 전 봄 맞이 자동차 관리법
안녕하세요^^
굿모닝 입니다~
오늘 날씨도 많이 춥네요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세요

오늘은 이제 곧 봄이 되어가니
내 자동차의 봄맞이 관리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벌써 2월의 끝자락이 되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기 전 겨울옷도 정리하고 봄 맞을 준비를 하듯이
자동차 역시 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 눈길, 염화칼슘,히터 사용 등으로 고생했던
자동차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자동차를 관리해야 합니다.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 배터리 점검
자동차는 계절 변화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특히 배터리는 히터, 열선시트 등으로 인한
전력소모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상태를 점검해야 하는데요,
겨울철 배선들이 얼었다가 녹으며 배선 내 수분으로 합선될 수도 있으니
정비소에서 꼼꼼하게 확인 하세요
배터리 본체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낸 후 인디케이터 색상을 확인하고,
수명 점검을 통해 필요시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와이퍼 점검 및 교체
언 땅을 녹이는 봄비가 자주 내리는 봄에는
이를 대비해 와이퍼를 미리 점검 해야 합니다.
겨울철 사용 시 낮은 기온으로 수분이 얼어붙고 눈이 내려
와이퍼의 고무재질이 마모되었을 수 있습니다.
차 유리에 맺힌 물기가 잘 닦이지 않거나 와이퍼에서 소음이 나고,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남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는 와이퍼를 교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에어컨 필터 교체
봄이면 영락없이 찾아오는 황사에는 오염물질이 가득합니다.
이런 미세먼지로부터 운전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에어컨 필터는
잘 관리하고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 먼지는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엔진 연소에
필요한 공기의 흡입을 방해해 연료소비를 증가시키기도 한다는데요
봄이 시작되면 꼭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에어컨 필터죠
에어컨 필터는 평균 1만klm 운행 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나들이가 많은 봄에는 평소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 전조등 점검
황사 외에도 봄철 또 다른 불청객인 안개에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하향등 및 안개등은 단순히 전방을 밝히는 것을 넘어서
상대편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도 하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구 교체 시 규정에 맞지 않는 높은 와트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전구가 고장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주변 장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체 전 자신의 차량에 맞는 전조등 규격을 확인하여 전구와
전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규격 및 사용 전력 등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죠
또한 안전 규격보다 지나치게 밝은 전조등은
상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오염물질 청소
겨울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세차를 소홀하기 마련인데요
눈이 쌓인 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차체에 들어가
차량 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염화칼슘과 가장 많이 닿는 자동차 하부를
꼼꼼하게 세차해주셔야 합니다. 자동차 바닥 부분은
다른 부분들과 달리 코팅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부식되기 쉽고
엔진 뿐 아니라 완충장치, 제동장치 등 여러 부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하부를 전문적으로 하는 세차장에서 하거나, 셀프세차장의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타이어와 앞,뒤범퍼 하단 쪽을 구석구석 세척해주세요
지금까지 리스스토리 였습니다.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